서울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시장을 살리기 위해 관광업계에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한류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다음 달까지는 경영난을 겪는 관광업계에 중소기업육성자금 등 총 5천억 원을 활용한 특별융자 등의 재정을 지원하고 실직자에게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합니다. <br /> <br />영화 '기생충' 투어코스를 개발하고 연계 이벤트를 마련해 관광 상품화를 추진하고, 비무장지대(DMZ)와 가까운 10개 시·군과 평화관광 공동 프로그램도 개발합니다. <br /> <br />또 아시아·중동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동 현지 설명회도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서울관광진흥기금 조성을 추진해 내년부터 매년 50억 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서울관광 위기 대응과 관광업계 긴급 지원에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. <br /> <br />박원순 시장은 관광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며 업계의 경영손실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하고, 상황이 진정되는 대로 중국을 방문해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2141006078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